조소행 본부장 “돼지열병 차단, 끝까지 긴장감 유지해야”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7일 농가소득증대 추진협의회를 열고 농가소득증대 추진 및 돼지열병 유입차단, 태풍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7일 농가소득증대 추진협의회를 열고 농가소득증대 추진 및 돼지열병 유입차단, 태풍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7일 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한 농가소득증대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3분기까지 농가소득증대 추진과제에 대한 성과와 주요 항목별 진도사항을 점검했다. 또 시군별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례
▲한우대학을 통한 고급육 생산 전문기술지도(서산축협) ▲공군부대 농촌인력중개 지원(해미농협) 등을 보급했다.
 
특히 최근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준비 태세 점검과 가을 들어 한반도 큰 피해를 입힌 태풍피해 복구현황, 수확기에 접어든 벼의 수급상황과 쌀값 안정화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충남은 전국 최대 양돈단지로 청정축산을 사수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라며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땀 흘린 노력과 비용이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발병 해제시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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