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판식 개최

순천향대학교는 7일 교내 향설생활관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는 7일 교내 향설생활관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는 7일 교내 향설생활관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택 아산경찰서 신창파출소장, 이상욱 향설나눔대학장, 이상훈 총학생회장, 한상민 SRC센터장, 이복호 생활지원팀장, 김현정 사생멘토 등이 참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민간시설이 자발적으로 시설개선을 통해 치안불안 요소 제거를 유도키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CCTV 등 특수방범 예방시설 56개 항목심사를 거치며, 2년 주기로 재진단 평가해 인증한다.

향설생활관은 차량, 보행자 등 출입과 CCTV, 비상벨, 인터콤 등 통합모니터링 체계를 완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화재 발생시 자동개방 시스템 완비, 비상시 대피안내도 범죄예방 게시물 게재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훈 향설나눔대학장은 "우수시설 선정으로 생활관 출입 안전성이 검증돼 기쁘다"며 "앞으로 보안시설 같은 시스템적인 부분 외에도 학생생활 안전사항에 관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생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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