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사이클 명가 위상 확고

전국체육대회 충남 대표로 출전한 목천고등학교 사이클부가 6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4km단체추발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목천고등학교 사이클부가 6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4km단체추발경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천고등학교 사이클부 선수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4km 단체추발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목천고 곽의철, 김우솔, 안희상, 양시원 학생은 6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전국체전 4km 단체추발경기에서 최종기록 4분 21초 795로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24km 포인트에서 곽의철 선수가 은메달, 경륜에서 안희상 선수가 은메달, 1km 독주경기에서 이건민 선수가 동메달을 따며 사이클 명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목천고 김지용 교장은 “학생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값진 땀과 지도자의 탁월한 코칭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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