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축제, 백제 왕신연회,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

5일 오후 3시 인절미축제가 금강교 곰탑공원에서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인절미 진상, 떡메체험,인절미잇기 체험, 인절미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공주시장(왼쪽)과 왕 왕비가 떡매를 치고 있다.
5일 오후 3시 인절미축제가 금강교 곰탑공원에서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인절미 진상, 떡메체험,인절미잇기 체험, 인절미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공주시장(왼쪽)과 왕 왕비가 떡메를 치고 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제65회 백제문화제가 5일 신관공원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져진 가운데 주말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세통을 이뤘다.

특히 초가을의 여유로룸을 만끽하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렸으며 어린들을 위한 각종 체험관에는 꼬마손님들로 복잡했다.

이날 태풍의 여파로 통행이 중지됐던 금강 부교가 중단 3일만에 개통돼 관람객들을 만족도를 높였다.

신관공원 주무대에서는 팔쥐할머니와 백제의 의식주를 주제로한 가족인형극과 공주소년소녀합창단의 '백제의 노래' 학생동아리 공연이 펼쳐졌으며 백제역사퀴즈대회, 백제문화와 함께 하는 작은음학회가 열렸다.

인절미축제가 오후 3시 금강교 곰탑공원에서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인절미 진상, 떡메체험,인절미잇기 체험, 인절미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오감은 자극했다.

또 오후5시에는 백제왕실연회가 열렸다. 전통차와 다과 등 백제 궁중음식을 즐기며 왕실호위군 무예시연,백제춤과 노래가 이어지고 국악,사물놀이, 비보이, 힙합이 함께 어루리는 퓨전공연이 연출됐다. 또한 전통차, 떡 등을 궁중음식으로 고람객들의 입맛을 자극시켰다.

5일 오후 3시 인절미축제가 금강교 곰탑공원에서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인절미 진상, 떡메체험,인절미잇기 체험, 인절미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5일 오후 3시 인절미축제가 금강교 곰탑공원에서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인절미 진상, 떡메체험,인절미잇기 체험, 인절미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저녁에는 주무대에서 백제문화와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와 미마지탈 퍼포먼스인 '백제 미마지탈이 온다'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웅진판타지아 뮤지컬 '무령의 꿈' 마지막회가 펼쳐졌다.  

한편 백제문화제 마지막날일 6일에는 백제의 소리와 '춤과 백제역사퀴즈대회',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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