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먹거리체험 등 마련...6진개척 장군 업적 기려

‘제7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오는 6일 김종서장군묘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오는 6일 ‘제7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김종서장군묘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제7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오는 6일 김종서장군묘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무화제는 장군면민 퍼레이드, 주제공연, 세종시-공주시 상생협력 퍼포먼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초등학생 예술경연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공주시 상생협력을 기원하는 비둘기 풍선 날리기와 인절미 만들기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초등학생 예술경연대회는 참여대상을 세종시와 공주시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펼쳐진다.

이번 문화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문화체험, 먹거리체험, 안전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주권을 실현하는 행사로 열린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훈, 장군휘호 쓰기, 타투 체험, 예쁜 글씨 쓰기, 네일아트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승마체험 등 6진개척, 떡메치기, 알밤굽기 등의 부대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충열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제7회를 맞는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세종시-공주시의 상생 발전을 이끄는 화합과 상생발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주권특별자치시에 어울리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탈바꿈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시는 세종호수공원에서 행사장까지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추진위원회가 세종호수공원, 영평사, 세종서부농협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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