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복지관 관장 9명과

간담회 모습(사진 왼쪽부터 배영길 생명종합사회복지관장, 이권회 동구 사회복지과장, 김현채 대동복지관장, 윤경환 정다운어르신복지관장, 김현주 행복한어르신복지관 사무국장, 박노승 동구 생활지원국장, 윤미숙 동구 복지정책과장뒷줄 왼쪽부터 이강현 산내종합사회복지관장, 이장원 판암사회복지관장, 강태인 용운종합사회복지관장, 황인호 동구청장, 권용명 밀알복지관장, 최재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장, 조미정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간담회 모습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노인·사회복지관 관장 9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관내 복지관 관장들과 함께 지난 8월에 열린 동구사회복지관협회장배 어르신 한궁·윷놀이 대회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대회를 주관했던 5개 사회복지관 뿐 만 아니라 장애인·노인복지관 관장들도 함께 만나 한궁·윷놀이 대회의 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동구사회복지관협회장배 어르신 한궁·윷놀이대회에서는 동구 5개 사회복지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궁 15개팀(복지관별 3개팀), 윷놀이 20개팀(복지관별 4개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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