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가 1일부터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에 돌입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일부터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에 돌입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일부터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에 돌입한다.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도담동 운영센터를 기반으로 관내 자전거 1755대, 거치소 470여개소를 운영중이며, 2022년까지 연간 500대씩 공영자전거를 추가 보급하고 2030년까지 모두 6000여대 규모의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어울링 자전거의 서비스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 및 어울링 전용앱에서 이용권(일일권 및 정기권)을 결제후 관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470여개 대여소에서 24시간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의 어울링앱을 이용해 자전거마다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간단히 대여가 완료된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장은 “어울링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시민이 원하는 구석구석을 연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울링 자전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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