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무령왕의 일대기 금강과 공산성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져

제65회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사진)가 화려한 볼거리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사진)가 화려한 볼거리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가 화려한 볼거리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무령의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웅진 판타지아는 금강을 중심으로 강력한 국가를 재건하고 백제의 황금기를 이끈 무령왕의 통치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백성과 국가를 위해 몸을 던지며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인 무령왕의 일대기가 고풍스러운 공산성과 700여 점의 유등으로 화려하게 수놓인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뮤지컬 ‘넘버’부터 판소리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돼 가족이 즐기기 좋은 뮤지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가 화려한 볼거리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가 화려한 볼거리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년간의 노하우가 집적된 작품으로 서양의 뮤지컬과 동양의 마당극 형식이 매칭 되는 지점을 찾으며 감상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왕 역할을 도맡아왔던 배우 임호와 성우 위훈을 비롯한 실력파 출연진들의 뜨거운 열연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주시민 다수도 직접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5일까지 매일 밤 9시부터 50분 동안 유료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인 2000원으로, 현장구매를 통해 매회 1000명씩 입장 가능하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던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연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공산성과 금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색다른 공연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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