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서
소셜벤처·바이오헬스 체험, 수소자동차 탑승 등

2019 아산시 청년 취·창업 페스티벌 모습

아산시가 주최하고 호서대학교가 주관한 제2회 ‘2019 아산시 청년 취·창업 페스티벌’이 지난 1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청년 취·창업 페스티벌’에는 1,500여명의 청년들과 29개 창업동아리, 25개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아산시 청년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창업 붐 조성을 위한 것으로 호서대 대학축제와 연계해 취·창업과 관련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취·창업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축제에서는 미니채용박람회, 모의면접 경진대회, 기업 인사담당자 릴레이콘서트, 창업문화콘서트, 창업동아리 로드쇼, 창업경진대회, 비즈쿨 창업오디션 및 청년창업가 제품 시식회 등의 창업프로그램 등 취업 및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소셜벤처 체험, 수소자동차 탑승체험, 바이오헬스케어 체험, 3D프린터 체험, VR체험, 드론조종체험, 캘리그라피,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 체험과 실용 위주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 “지역 고용여건 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거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기업,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여건 개선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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