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공공저작물 기본개념 ▲공공누리 마크유형 ▲공공누리사이트 소개 ▲공공저작물 관리절차 등 정책의 핵심내용을 한국정보문화원에서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구는 지난 8월 이미 한차례 부서별 공공저작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정보문화원 전문강사 도완숙 사무관을 초빙해 집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 추진과 내부공무원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늘 동영상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서구는 앞으로 생산되는 공공저작물의 적극적 개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