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유공 구민의 권위를 세우고 서구민의 날 기념식의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했다
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유공 구민의 권위를 세우고 서구민의 날 기념식의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0일에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구민 2,000여 명과 함께 서구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30회 서구민의 날 기념’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유공 구민의 권위를 세우고 서구민의 날 기념식의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0회 서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는 서구 대표 합창단 소리새 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트롯그룹 ‘세컨드’의 흥겨운 대중가요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 균형 발전 추진상황 보고, 구민들의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 등 다양한 구성과 재미있는 볼거리로 참여 구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서구 10경을 환상적으로 펼쳐줄 드로잉 쇼와 노라조, 퓨전국악 그룹 ‘미인’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구민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올해는 서구민의 날이 30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언제나 구정을 향한 구민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구정활동으로 ‘행복한 서구 미래 100년’ 건설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구민의 날’은 1990년 서구 구민의 날 조례가 제정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처음 개최하였으며, 서구민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10월 10일 개최하고 있는 서구민 축제의 날로 올해 30회를 맞았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