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에 거주하면서 활동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대전페스티벌윈드오케스트라는 4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페스티벌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대전 심포니밴드 상임 지휘자인 백상균 지휘자와 함께 무대에 올라 코플런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레’,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왈츠’을 비롯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b 장조 작품73 ‘황제’, 푸치니의 ‘아무도 잠들지 마라’를 연주한다. 또  스미스의 '선원과 바다의 노래'와 그룹 아바 앨범에 수록된 ‘편곡 론 세브레츠’, 번스타인 '향야의 7인'의 연주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안예진의 피아노 협연을 겸하는 이색 무대가 펼쳐진다.

연주회 입장권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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