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안전 최우선...다음달 4일 부터 7일까지 4일간-

태풍 미탁이 한반도로 접근 중인 가운데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당초 다음달 2일 부터 6일까지 5일동안 개최예정이던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와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일정을 변경,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개최키로 했다.(사진=계룡시청 전경)
태풍 미탁이 한반도로 접근 중인 가운데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당초 다음달 2일 부터 6일까지 5일동안 개최예정이던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와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일정을 변경,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개최키로 했다.(사진=계룡시청 전경)

다음달 2일부터 5일간 열릴 예정이던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이 태풍영향으로 일정을 변경, 4일부터 7일까지 4일동안 펼쳐진다.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올 해 축제를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로 다가온다는 예보에 따라 태풍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 및 관람객 등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불가피하게 10월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일정을 변경, 행사를 열기로 한 것.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4일부터 '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의 예정된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공동개막식도 축제 시작일인 4일 오후 2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주공연장에서 실시한다.

한편, '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다음달 2일 야간 축하공연과 3일 야간공연은 장소를 변경해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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