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19 메이커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ICT 융합기술 Start-Up Camp’라는 이름으로 처음 실시된 이 행사는 올해 ‘메이커 창업캠프’로 변경해 보다 고도화되고 실용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창업캠프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인재 양성과 리빙랩 연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총 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사전 팀 빌딩과 아이디어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제품을 제작해 보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전대학교만의 시제품 제작 프로세스인 ‘D.I.A(Daejeon University Idea Appraisal)를 통해 고도화 할 예정이기도 하다. 

김홍준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캠프가 단순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프로그램 간 유기성을 극대화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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