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키로

호서대학교는 지난 28일 아산캠퍼스에서 충남도와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키 위한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28일 아산캠퍼스에서 충남도와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키 위한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28일 아산캠퍼스에서 충남도와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키 위한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기관,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이 기조발표로 '충남도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방향'을 발표하고, 이종원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기업 현장의 실제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기술사업화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충남도내 기업의 글로벌 기업 육성전략으로 ▲국내외 기술이전·사업화 인프라 강화방안(KIAT 전유덕 단장) ▲충남 지역 기업의 성장전략 지원방안(충남TP 김성진 실장) ▲ 지역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사례 및 민관학 협력방안(충남벤처협회 박아름 국장)이 제시됐다.

이철성 호서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대학이 실제 기업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경영의 독창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산학협력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 제조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역의 핵심전략 산업으로 키우는데 도정의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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