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및 긴급복지지원 홍보

아산시 종량제봉투

아산시 자원순환과와 사회복지과가 협업행정을 통한 맞춤형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자원순환과에서 제작하는 종량제 봉투 공공용에 사회복지과의 ‘맞춤형 복지 홍보 문구’를 넣어 제작하고 있는 것.

종량제봉투 공공용 10리터, 50리터, 100리터 봉투 앞면에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및 긴급복지지원’ 홍보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348만장이 제작돼 사용하게 된다.

종량제봉투의 그림은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생각해 쓰레기 배출시 한 번 더 생각하자는 의미의 멸종 위기의 북극곰과 돌고래 캐릭터로 선문대학교에서 디자인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문구를 함께 넣어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8월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에서 제작한 장바구니 홍보물품 3,000매에도 ‘장바구니 실천으로 환경을 지킵시다’라는 문구를 함께 넣어 홍보하고 있어 협업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성호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와 마트에서 종량제봉투를 구입할 때에 자주 접하게 되는 종량제봉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긴급복지지원 홍보문구를 넣어 어려운 이웃을 찾고자 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언제든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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