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젊은층 참여 활성화

지난해 천안흥타령춤축제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모습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넷째 날인 28일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를 삼거리공원 버드나무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에게 흥타령춤축제를 알림은 물론 열정 넘치는 에너지 발산을 통한 축제 참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26팀이 28일 오전 11시부터 예선을 치루며 결선은 오후 5시 30분부터 열려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심사 과정은 작품의 기술성, 표현력, 춤과 음악과의 조화, 구성과 연출의 참신성 등의 기준을 통해 최종 8개의 팀이 예선에서 결선으로 진출하게 되며,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불꽃 튀는 경연무대가 진행된다.

상금으로는 대상1팀 200만원, 금상1팀 100만원, 은상1팀 70만원, 동상2팀 각 40만원, 장려상3팀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관람객들은 젊고 역동적인 치어리딩 무대를 통해 대학생들의 살아 숨 쉬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9일까지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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