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강북 구간 2개 순환노선 운영…매 정시 신관육교에서 출발

공주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중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주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중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주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중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셔틀버스 4대를 투입해 평일은 15시부터 23시까지, 공휴일 및 주말은 13시부터 23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노선은 시내(강남)구간, 신관(강북)구간 등 2개 순환노선으로 운영되며, 강북·강남 순환버스 모두 신관육교에서 매 정시에 출발한다.

시내(강남) 순환 버스 주요 승하차장은 옥룡동 쉐보레자동차맞은편, GS슈퍼, 옥룡주공아파트, e편한세상, 공주교대, 공주고등학교 앞, 아디다스 맞은편, 산성시장, 공산성, 무령왕릉 관광안내소, 한옥마을 입구 등이다.

신관(강북) 순환 버스 주요 승하차장은 대동다숲아파트, 신관프라자, 생고기제작소 건너편, 1001안경콘텍트앞, 한빛아파트, 노브랜드, 주공5단지, 삼보당, 관골버스정류장 등이다.

시는 주요 승하차장에 셔틀버스 운행 안내와 노선도를 비치해 축제 홍보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셔틀버스 운전자에게 백제복 의상을 착용토록 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취시키고, 공주의 다양한 안내 홍보물도 비치해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무료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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