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은 지난 26일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임상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6일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임상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6일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임상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I-다산 LINC+사업단, (주)테라젠이텍스와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를 위한 3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NGS 검사는 인간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질병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는 기술로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개별 맞춤형 치료를 가능케 하는 최신 정밀의료기술이다.

앞서 병원은 지난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NGS 기반 유전체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박우성 단국대의료원장은 "암환자가 생존을 위해 투쟁하고 있을 때 제대로 된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이 의료진 역할이 아닐까 싶다"며 "앞으로도 정밀의료, 맞춤의료를 기반으로 암 진단에서부터 수술, 추적관리, 예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