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가 특별기획 ‘대전,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꿈꾸다’를 27일 방송한다.
TJB가 특별기획 ‘대전,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꿈꾸다’를 27일 방송한다.

TJB 대전방송은 27일 오후 7시부터 60분 동안 TJB특집 다큐멘터리 ‘대전,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꿈꾸다’(연출 김경목)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는 세계적인 과학잡지 ‘네이처’가 꼽은 ‘과학도시 대전’이 최고의 연구 인프라, 우수한 대학의 인적 자원 등을 갖췄으나 그동안 ‘산학연’이 함께 충분한 시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한 현실을 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선포한 ‘대전’이 대덕연구단지, 대학, 산업체와 함께 그려갈 미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남명렬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전이 고향인 그는 대전의 성장을 지켜봐 온 산증인이기에 과학도시로 성장한 대전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TJB 김형민 편성콘텐츠국장은 “한일 무역갈등으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한층 고조된 만큼 과학도시 대전의 할 일이 더욱 많아졌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대전에 있는 산학연관이 함께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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