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곡성치유의숲과 지역자원 연계 여행·축제 한마당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11∼12일 지역주민과 함께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 ‘섬진강 힐링숲여행(너의 숲이 되어줄게; 곡성)’의 신청접수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숲여행은 지역에 새롭게 조성되는 산림복지시설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는 1박2일 숙박형(120명)과 당일형(65명)으로 곡성지역의 숲·마을·먹거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국립곡성치유의숲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1박2일 여행은 ▲마을로 만나는 곡성 ▲음식으로 만나는 곡성 ▲자연으로 만나는 곡성 등 총 3가지로, 당일여행은 마을택시로 만나는 자유여행과 기차타고 떠나는 곡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행 첫날은 곡성치유의숲 산림치유센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곡성여행을 소개하는 그리곡성 누리집(홈페이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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