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열려... 10개 본선 참가팀과 겨뤄

25일 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진출했다고 밝혔다.
25일 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진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세종시 중, 고등학생들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세종시교육청‘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전국 교육기관의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25일 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진출했다고 밝혔다.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5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국립대에서 기관별 최대 2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해 지난 20일 최종 10편의 본선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

본선 진출작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사다리 프로젝트(강릉원주대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 치료지원 원스톱 서비스(광주시교육청) ▲부산교육 다모아 앱(부산시교육청) ▲민관학이 함께 만든 작은도서관(부산대학교) 등 총 10개 기관 10개 사례다.

본선 대회에는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국립대학교 관계자와 평가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0편의 우수사례를 자유 형식 프레젠테이션 발표 후 전문가, 학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점수와 실시간 모바일 선호도 투표 순위를 반영해 점수를 산정한다.

현장평가 결과, 종합순위에 따라 시상하게 되며 기관표창으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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