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청양군이 청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과의 원활환 의사소통을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 ‘지니톡’을 비치했다.
25일 청양군이 청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과의 원활환 의사소통을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 ‘지니톡’을 비치했다.

청양군이 청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과의 원활환 의사소통을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 ‘지니톡’을 비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니톡은 다국어 소통이 가능한 기기로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온라인 7개 언어, 오프라인 4개 언어, 12개 언어의 이미지 번역이 가능하다.

민원봉사실은 민원창구에 지니톡 2대를 갖추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민원인들을 응대하고 있다.

앞서 민원봉사실은 상반기에 외국어 민원편람을 제작, 민원업무 처리 시 활용하도록 했다.

이밖에 민원봉사실은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장애인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출입문에 점자를 부착해 사회적 약자 등 모두가 편리한 공익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함으로써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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