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정밀, "함께 발 맞춰 뛰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
㈜삼진정밀, "함께 발 맞춰 뛰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
  • 박길수 기자
  • 승인 2019.09.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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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 단체팀

지난해 10월 열린 제18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10km 코스를 완주한 삼진정밀 마라톤동호회

지난해부터 발을 맞춰온 ㈜삼진정밀 마라톤동호회원들이 제19회 대청호마라톤 대회에서 질주한다.

삼진정밀 마라톤동호회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직원 52명으로 구성됐다.

이준임 단장은 “동호회 결성 이후 지난해 열린 대청호마라톤대회부터 대청호 벚꽃길마라톤대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까지 4차례 단체로 출전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52명 모두 완주해 누구보다 건강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자신했다.

회원 52명 중 김재춘(40) 회원은 처음 신설된 울트라코스(울트라35)에 도전한다.

'울트라35'로 이름지어진 울트라코스는 대청공원(대청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가족오토캠핑장과 하프코스 2차 반환점을 지나 계족산 임도를 한바퀴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설계돼 있다. 전체 구간 거리가 35.3km다.

김 씨는 “지난해부터 마라톤을 시작해 울트라코스 도전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지만 보문산 일원에서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어 체중이 4kg 감량될 정도로 몸이 가벼워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춘천마라톤대회에 수회 참가해 완주에 성공한 최해순 차장은 가족과 함께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서 발 맞춰 뛴다.

동호회원 가운데 고령인 이동근 주임(59)은 “단체로 회원 52명 모두가 함께 참가해 완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소정(여·26) 사원도 “5km 코스를 완주하는 회원과 10km 코스를 뛰는 회원으로 나뉘지만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서 직장동료들과 함께 발 맞춰 뛰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임 단장은 “마라톤동호회는 함께 하는 운동모임이어서 좋다”며 “모처럼 52명이 모였는데 건강 잃지않고, 계속해서 함께 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삼진정밀 마라톤동호회원들은 “건강 하나는 자신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해 멋진 질주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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