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예산군 역전재래시장, 30일까지 도내 485개 농·축협사무소에서 진행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과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이 23일 예산군 역전재래시장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과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이 23일 예산군 역전재래시장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충남지방경찰청과 23일 예산군 역전재래시장에서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 되고 피해 발생율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사기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금융사기 예방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객 대면 안내와 안내장 등을 배포했다. 

조소행 본부장과 이명교 청장은 농민조합원과 국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충남농협과 충남지방경찰청이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금융사기예방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도내 485개 농·축협사무소에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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