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

‘제28회 전북 임실군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모범공직자 상을 수상한 가세로 태안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8회 전북 임실군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모범공직자 상을 수상한 가세로 태안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자치단체장으로는 드물게 전북 임실군의 대표문화제인 ‘제28회 소충 사선문화제’를 통해 모범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소충,사선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북 임실의 ‘소충 사선문화제’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지난 22일 전북 임실군 관촌 사선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8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가세로 태안군수가 모범공직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충·사선문화상’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과 국가에 헌신·봉사한 사람을 선발해 그 공적을 높이 치하하고자 마련된 상.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행정구조 대혁신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도시 기반 마련 △사계절 즐거운 휴양관광도시 설계 △열정이 가득한 문화·체육도시로의 도약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 건설 △사람이 우선인 살기 좋은 태안 조성에 힘써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린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세로 군수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수로서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혁신의 고삐를 다잡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가 군수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언론사 주최 ‘제2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지방행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태풍 ‘링링’ 대비를 위한 일정 등으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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