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청 박람회 참가 홍보대사까지 ‘총력전’...신입생 등록 100% ‘온힘’

21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대전·충청·세종 전문대학 입시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허재영 총장이 학부모와 학생들 만나 대학 입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21일 허재영 총장이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대전·충청·세종 전문대학 입시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 만나 대학 입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충남도립대가 지난21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청에서 열린‘2020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신입생 모집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충남도립대 입시홍보팀을 비롯해 대학홍보대사, 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대학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21일에는 허재영 총장이 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부형과 예비 신입생을 만나 입학 상담을 실시하며 충남도립대학교의 강점과 혜택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각 학과 교수들은 예비 신입생이 원하는 학과에 대한 학격 요건과 취업전망, 비전 등을 알렸고, 대학 홍보대사들은 선배로서 직접 경험한 캠퍼스 생활과 각 학과별 장단점을 알렸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충남도가 운영하는 충남을 대표하는 공교육 기관으로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상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선의 교육 환경과 걱정 없는 교육비, 풍부한 장학금, 시대변화에 맞는 취업 준비 등 충남도립대의 강점과 역량을 제대로 알려 신입생 등록률을 100%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지난해 수시1차 모집결과 전년대비 23.6%p 상승한 6.8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국 도립대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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