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보성초가 충남 공주 무르실치즈마을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대전보성초가 충남 공주 무르실치즈스쿨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대전보성초등학교는 21일에 3∼6학년 교육복지우선지원학생 36명이 공주치즈스쿨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무르실 치즈· 피자 체험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몰리면서 하루 만에 신청자 모집이 완료됐다.

공주치즈스쿨에서 진행된 체험은 먼저 우유를 치즈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됐다. 늘어나는 치즈를 보며 학생들의 ‘와우!, 와우!’하는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또 치즈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먹으며 자신들이 만든 피자 맛에 푹 빠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뻥튀기 만들기, 산양 먹이주기, 레일썰매타기를 하며 가을을 만끽했으며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무르실 치즈·피자체험을 마무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치즈를 만드는 경험은 처음이었고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너무 신기했어요. 또 레일 썰매 타기는 정말 스릴 있었고, 뻥튀기 튀길 때 나는 ‘뻥’ 소리는 너무 크면서도 재미있었어요”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할 거예요” 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성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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