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중앙도서관이 19일 지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19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정보자료에 대한 관심 도모 및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현재 대학에 서비스 중인 교보문고와 누리미디어 등 총 20개의 전자정보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박람회를 방문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정보자료 활용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도서관 전자정보 활용교육 및 이용자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각 부스에 마련된 스탬프를 7개 이상 채운 학생과 교육 이수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하는 등 재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정보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연구∙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존재여부나 이용방법 등을 알지 못해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자료 이용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