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판매조리시설 점검 및 음식물 수거 검사 후 행정조치 예고
대덕구는 가을 나들이 철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을 강화하고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트럭, 대청댐 및 장동산림욕장 주변 일반음식점과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유통기한경과제품 판매 목적 보관 및 판매 ▲조리장과 판매장 등 위생관리 ▲무등록(무신고)영업 및 무등록업체 여부 ▲튀김용 유지류와 폐유의 비위생 보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이번 특별점검 기간 조리식품 등을 직접 수거해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및 수거·검사결과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