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공휘 행정자치위원장(천안4.민주)이 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민감사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경식 충남도민감사관협의회장은 "열린 감사 실현, 도와 시·군정 감시기능 강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 능률 제고를 위해 도입된 도민감사관 제도가 활성화되도록 큰 관심과 의지를 갖고 의정활동을 해 준 이 위원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더욱 청렴한 충남 건설을 위해 도민의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도민 감사관의 역할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남은 임기동안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도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낭비와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따지고 철저히 검증해 살기 좋은 충남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감사관은 도민의 도정참여 기회 확대와 열린 감사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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