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성여자중학교(학교장 김성순)는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예·체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정규교과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교육복지증진은 물론 교육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적극 홍보하고 더 많은 재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19일(목)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규교육과정에 개설할 수 없어 학생들의 아쉬움이 컸던 기초학력 향상반, 한국사반 등 교과 관련 프로그램과 국악오케스트라반, 탁구반, 피아노반, 소프트볼반 등 감수성 향상을 위한 예술·체육 분야의 프로그램이 방과후학교로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에 발맞춰 학교는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성순 교장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는 학생들과 제자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열정을 쏟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 좋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교육을 정상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