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조직위 윤동현 사무총장, 20개 공공기관장들에게 협조 요청-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 윤동현 사무총장이 최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년도 제3차 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공공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사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제공)

충남도 공공기관들이 내년도 계룡시에서 열리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윤동현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지난 1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년도 제3차 공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내 연구, 경제, 교육, 문화체육 관련 기관, 공공의료원 등 모두 20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2020년 신규 시책사업 보고와 토론을 했다.

윤 조직위사무총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최초로 군문화를 주제로 치러지는 국제행사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와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각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윤 사무총장은 간담회를 통해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에게 입장권 판매는 물론 행사 관람, 2020년 충청남도 공공기관 각종 회의, 워크숍 등의 계룡시 개최, 각 기관에서 관리·운영 중인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방안 강구·시행 등의 협조를 구했다.

윤 사무총장의 요청에 참석 공공기관장들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면서 적극적인 협조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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