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17일 중앙도서관에서는 건학 41주년을 맞아 팝 아티스트 윤기원 작가의 'FRIENDS전'을 다음달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17일 중앙도서관에서는 건학 41주년을 맞아 팝 아티스트 윤기원 작가의 'FRIENDS전'을 다음달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17일 중앙도서관에서는 건학 41주년을 맞아 팝 아티스트 윤기원 작가의 'FRIENDS전'을 다음달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이번 전시는 윤 작가의 주변 인물들을 화려한 색과 간결한 선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인물의 표정이 와 닿는 경쾌하고 시원한 팝아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작품들은 팝아트 장르로 팝아트는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보다는 대중문화를 그림의 소재이자 정보로 이용하고, 간결하고 명확하게 평면화된 색면과 원색을 사용하여 관람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작품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호서대 관계자는 "작가가 인물에게 부여하는 색, 그것은 대상과 주고받는 희로애락의 감정과 경험, 기역을 반영하는 동시에 보는 이에게 색에 대한 감정으로 빠져들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오는 24일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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