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도마동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도마달 그림마을축제
오는 28일 도마동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도마달 그림마을축제.

대전 서구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매년 주민들이 계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양질의 마을 축제를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0개를 선정, 지난 4월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와 ‘제3회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 축제’를 상반기에 개최한 바 있다.

지난 4월 개최한 제3회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 장면
지난 4월 개최한 제3회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 장면

오는 28일에는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 ▲도마2동, 도마달, 그림마을 축제 ▲월평2동, 선사마을 축제를 선보인다.

내달에는 ▲도마1동,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9일) ▲괴정동,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9일) ▲갈마1동, 갈마울 주민화합 마을축제(12일) ▲월평1동, 반달마을축제(12일) ▲갈마2동, 갈마골 단풍거리 축제(19일) 등을 개최한다.

장종태 청장은 “나와 내 이웃을 위해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 가는 주민들의 노력이 모여 ‘함께 행복한 서구 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강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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