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충남 당진시 순성면 농가에서 낙과수거와 전도된 과수나무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16일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충남 당진시 순성면 농가에서 낙과수거와 전도된 과수나무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연휴 이후에도 태풍 피해를 입은 세종시와 충남지역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한 대민지원을 펼쳤다.

사단은 16일 세종시 연서면 일대와 충남 예산과 당진, 태안, 공주, 홍성, 보령 일대 피해 농가에 장병 160여명을 투입해 벼세우기와 낙과 수거 및 전도된 과수나무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등 대민지원을 펼쳤다.

사단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해 대민지원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태풍피해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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