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천주교대전교구청, 장례식장 빈소사용료 일부 감면으로 직원 복지향상과 지역 상생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천주교 대전교구청에서 열린 장례서비스 지원 협약식 후 기념사진,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대전교구 총대리, 왼쪽에서 4번째)와 박용갑 중구청장(가운데)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천주교 대전교구청에서 열린 장례서비스 지원 협약식 후 기념사진,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대전교구 총대리, 왼쪽에서 4번째)와 박용갑 중구청장(가운데)

대전 중구는 16일 천주교 대전교구청에서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장례서비스 지원 협약을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와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 직원은 본인과 부모․형제자매․자녀․배우자 사망 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빈소 사용료를 일부 감면받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상생과 나눔복지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고, 협약에 함께해주신 천주교 대전교구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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