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의회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건의안,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경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름철 재해예방 및 수해대책 강구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제8대 유성구의회는 지역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봉식 의원이 ‘유림공원~홈플러스 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건의안’, 김관형 의원이 ‘대전광역시 일반조정교부금 산정방식 변경 촉구 건의안’, 이금선 의원이 ‘대전현충원 친일파 묘 이장을 위한 관련 법률 마련 촉구 건의안’을 각각 발의했다.

또 인미동 의원은 ‘유성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마련’,  황은주 의원은 ‘청년을 위한 청책에서 청년에 의한 정책으로’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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