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물류업체 대상 도로명주소 생활화 캠페인
당진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10, 11일 양일간 당진전통시장,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거리 홍보 및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거리홍보는 윤주동 당진시 토지관리과장 외 5명의 직원이 참석해 당진전통시장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귀성객과 시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교육용 리플릿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당진우체국, 대한통운택배, 경동택배 등 물류업체를 방문해 물류‧우편업무에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도로명주소의 이점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 우편·물류 배달 업무 중 발견되는 훼손·망실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제보요청을 통해 업무협업을 당부하기도 했다.
윤주동 당진시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 전면시행이 6년차를 맞은 만큼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홍보활동을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