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긴급현안질문 통해 정책대안 제시

세종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 했다.
세종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 했다.

세종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제57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청취와 제2회 세종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동의안 등 7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운영위원회 1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행정복지위원회 32건 등을 의결했다.

이어  ‘세종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산업건설위원회 23건, ‘세종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교육안전위원회 14건, ‘2019년도 제2회 세종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 긴급현안질문 1건 등을 심사했다.

또한 박성수·채평석·안찬영·김원식·이태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차성호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방안과 긴급방재 대응체계 문제점과 재발방지 마련 촉구’를 주제로 긴급현안질문을 펼쳤다.

본회의 종료 후에는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육행정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 촉구 결의안’이행을 위한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2019년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본회의를 방청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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