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한민전통시장에서 ‘재활용품 배출 및 탄소포인트 제도’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괴정동 자생단체 회원 및 학생 등은 지난 달 제작한 재활용품 분리 배출방법 및 탄소포인트 제도에 대한 소개를 담은 홍보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현재 날로 악화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인식 괴정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돼 보다 깨끗한 괴정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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