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0억에 이어 올해 모두 67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논산시청 내진보강, 계룡 노후 하수관로 정비, 금산 호티교 재가설공사 등-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특별교부세 47억을 확보, 지역구내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을 받게 됐다.

김종민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한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논산시 18억원(시청 내진보강 10억원, 소상공인·청년 창업지원센터 조성 5억원, 양촌면 사반교 정비 3억원)이다.

계룡시 경우 노후 하수관로 정비 8억, 재난대비 및 지능형 CCTV설치 3억, 금바위다리 보수보강 2억 등 13억원, 금산군은 군북면 호티교 재가설 13억원과 재난 예·경보시설 2억 5000만원, 삼곡천 정비 5000만원 등 16억원 이다.

이번 김 의원 특별교부세 확보로 논산시는 그동안 공공청사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부족, 보강작업이 필요했던 논산시청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아 정비가 시급했던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진출입을 위한 유일한 교량인 사반교도 정비가 가능해졌다.

노후하수관로 정비와 금암동 금바위다리 보수보강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계룡시도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장 일원 도로의 지반침하 현상 예방으로 주민안전 및 엑스포 방문객에 대한 편의를 즈증진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또 금산군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사업 예산도 이번에 확보,  5만2000여 군민들에 대한 재난 및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정밀안전진단 결과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견되면서 D등급으로 판정된이 군 관내 군북면 호티교 재가설도 가능해졌다.

김종민 의원은 "이번 예산은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합심해 이룬 결과"라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의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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