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지부장 홍순광)는 9일 회의실에서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천안 지역 농축협 조합장, 박완주·윤일규국회의원, 김기형농협손해보험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농가의 신속한 지원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안시 피해현황과 대처방안, 낙과모으기를 위한 인력지원, 낙과를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손해사정인의 신속한 손해평가와 평가인력증대, 재해보험금 지급 등을 논의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 조소행본부장은 “천안시지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한 농업인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영농지원을 위해 천안지역 농협인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