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시설 오후 7시까지 운영 및 임시추모실 12개 추가 마련

천안추모공원 봉안시설 전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천안추모공원의 화장·봉안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참배(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추모실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추모공원은 기존 12곳의 추모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봉안시설 내 2~3층에 걸쳐 총 12개소의 임시추모실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 유족과 참배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봉안시설의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화장시설은 연휴 내내 정상운영하며, 명절 당일인 13일만 2~4회차(10:00~14:30)로 단축 운영한다.

천안추모공원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장사시설로, 천안·아산지역과 평택, 안성 지역의 화장수요를 해소하고 있으며, 고인을 편안히 모실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등 선진장사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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