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NK세종병원 찾아 지역응급의료 시스템 확인·점검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9일 오전 10시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엔케이(NK)세종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엔케이(NK)세종병원의 응급의료 인력과 시설 등 유사시 지역민에게 응급의료 시스템 제공의 여건을 확인·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엔케이(NK)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 4월 30일 개원해 8월 9일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병상규모는 65실 200병상으로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1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병원 관계자로부터 엔케이(NK)세종병원의 인력 및 시설 현황을 보고·청취한 후, 응급의료장비 및 병원 시설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채평석 위원장은“엔케이(NK)세종병원이 특성화된 의료체계 확립을 통해 세종시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세종시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