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순성 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온정 나누고 대화시간 가져

9일 당진시의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장면(순성 에스더그룹홈)
9일 당진시의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장면(순성 에스더그룹홈)

당진시의회는 9일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더불어 행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 두 곳을 위문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와 종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제65회 임시회 마지막 날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위로가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인요양시설인 석문요양원과 아동복지시설인 에스더그룹홈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들과 온정을 나누고, 가족과 추석을 함께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말벗이 돼주는 등 이웃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9일 당진시의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장면(석문요양원)
9일 당진시의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장면(석문요양원)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복지시설의 현재여건과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은 “우리 주위에 조금만 둘러보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너무나 많다”며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당진시의회에서도 소외계층과 주변이웃들과의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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