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특보통제단 가동, 총 121건 안전조치 처리

당진소방서 태풍 링링 피해 나무제거 및 안전조치 장면
당진소방서 태풍 링링 피해 나무제거 및 안전조치 장면

당진소방서는 지난 7일 태풍 ‘링링’으로 인한 대응을 위해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7, 8일 양일간 태풍 ‘링링’으로 인한 안전조치로 총 121건을 처리했다.

조치사항으로는 나무 제거 57건, 간판 제거 16건, 도로장애 6건, 기타 42건(낙하물 제거, 유리 깨짐 등)이며,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초속 30m가 넘는 강풍에도 불구하고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며, 준비된 대비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 앞으로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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