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마을 배농장 태풍피해농가에 복구지원 총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임직원들과 건이강이봉사단원들이 9일 오전 아산시 음봉면 일대 배과수원에서 태풍피해 농가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9일 오전 아산시 음봉면 일대 배과수원에서 건이강이봉사단 40여명과 함께 ‘태풍피해 농가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주말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경지에 작물이 쓰러지고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한 지역 농가에 비닐하우스 복구, 낙과 피해 복구 등 현장지원을 했다.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태풍 ‘링링’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구축, 사전점검, 재해발생에 따른 현장인력 파견방안 마련 등 전사적인 비상 대응체제를 갖췄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한 지역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복구 및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피해지역 농산물(낙과) 구입 및 나눔 행사 실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안희무 본부장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오늘 활동이 추석을 앞둔 농가의 시름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에 책임과 사랑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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