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동네자치 기반 마을 만들기 민관 협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미래형 지역 가꾸기가 돋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양군이 동네자치 기반 마을 만들기 민관 협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미래형 지역 가꾸기가 돋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양군이  동네자치 기반 마을 만들기 민관 협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미래형 지역 가꾸기가 돋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 먹거리 종합계획(푸드 플랜) 구현과 함께 동네자치를 지역 가꾸기의 핵심으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된 각종 정책사업의 융복합과 실질적 주민주도의 청양형 모델을 찾기 위해 ‘청양군 마을 만들기 실행계획수립용역’에 착수했다.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케어, 푸드플랜, 사회적 경제 등 각종 정책사업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청양군은 ▲주민주도 상향식 추진체계 마련 ▲마을 만들기 추진주체 재설정 ▲주민과 지역의 관점에서 부처별 사업의 통합적 접근 ▲행정혁신 개선방법을 제시하고, 군의회 및 민간과의 합동워크숍을 통해 학습과 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에는 홍성군 홍동면·장곡면에서 청양군의회, 민간,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함께하는 합동워크숍을 통해 공동학습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청양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주민자치연합회, 이장협의회,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로컬푸드협의회,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용역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김돈곤 군수는 “분임토의 공유 내용처럼 거창한 것보다 주변의 사소한 것들부터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동네자치”라며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상향식 추진체계를 갖추어 주민자치 기반의 마을 만들기 모범사례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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