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젊을혈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 시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젊을혈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 시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젊은혈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 호평을 얻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예방 차원이다.

젊은혈관 만들기 프로젝트는 운동, 영양, 보건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함양 및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개선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 주고 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중 콜레스테롤 이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6일 전 과정을 끝낸 논산시 젊은혈관 만드기 프로젝트는 6월부터 매주 주 1차례씩 실시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체성분 분석, 건강행태설문, 건강다이어리 배부 ▲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 식생활교육 및 요리실습 ▲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 ▲기초건강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이 펼쳐졌다.

특히, 노인운동지도사의 지도아래 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노인 맞춤형 근력운동을 실시, 심뇌혈관질환예방은 물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100세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맞춤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주민 스스로 주도하고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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